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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소비홍보 위해 임의자조금 조성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5.16 1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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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회장 김선웅)는 사육수수당 5원씩의 임의자조금을 조성, 금년도 계란소비홍보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
채란분과위원회는 지난 6일 산란계의무자조금 시행을 위해서는 법 개정 절차 등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이 기간 중에도 계란소비홍보를 위해 임의자조금을 자율적으로 거출키로 했다.
채란분과위는 5월 중으로 사육수수당 5원씩 약 2억5천여만원을 거출, 6월중부터는 계란소비홍보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채란분과위는 지난해에도 1억2천여만원의 자조금을 거출해 라디오 광고, 계란특집프로그램제작, 여성전문잡지광고, 요리책자 발간 등을 위해 사용했다.
한편 산란계자조금추진위원회는 산란계자조금 거출기관을 사료업체에서 해야 한다는 채란인들의 의견이 사료업체들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금주중에 사료협회 실무자들과 함께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지금까지 사료업체에서의 자조금 거출에 동의해온 곳은 서울사료, 서부사료, 흥성사료, CJ, 경축사료, 한우리사료 등 6곳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