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 가축 2009년 개체식별 의무화 ★…미국 농무성은 최근 미국내 모든 가축의 질병 발생시 48시간 이내 해당축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전국적인 개체추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시 축산농가는 가축의 등록과 신고가 우선은 자율적이지만 2009년부터는 의무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별체계는 기존의 이표외에 무선인식이표, 망막인식시스템, 유전자 분석기법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산농가들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대해 소비자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축산농가 개인정보 보호도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현재 미국내에는 소 9천6백만두, 돼지 6천만두, 닭 90억마리가 있으며 이번 시스템 구축에 향후 5년간 5억5천만불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日 '05년 북해도 블랙 앤드 화이트 쇼 개최 ★…일본 북해도 홀스타인 개량협의회가 주최하고 홀스타인농업협동조합이 협찬하는 북해도 블랙앤드 화이트 쇼가 오는 5월28일부터 29일까지 북해도 홀스타인 교신회장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약 2백여두가 출품될 이번 대회에 출품우에 대해 두당 2천엔의 출품료가징구되며 부루세라, 우결핵, 요네병, IBR 및 아카바네병에 대한 질병검사를 마쳐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품평회의 심사는 호카이도제네틱의 관계자가 담당하며 품평회외에 기자재 전시회, 후대검정낭우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다. >>케냐, 유대인상으로 우유생산량 최대기록 ★…아프리카 케냐의 우유생산량이 '01년부터 '04년까지 85%정도 인상된 원유대에 힘입어 15만톤에서 28만톤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생산량증대로 일부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커피농장소득보다 유대수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정부도 사료관련법 개정등 제도적인 뒷받침으로 케냐 낙농업 발전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냐의 우유수출량은 '01년 3백65톤에서 '04년 6천3백톤에 이르고 있으나 일부 낙농가들은 4년전 유대가 현재의 리터당 17실링에서 7실링으로 폭락한 것을 우려해서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