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전상철)는 지난 2일 언양읍내 63뷔페식당에서 회원농가와 박순용 종축개량협회장등 내외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금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울산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하고 고급육생산촉진을 위한 기술보급 및 교육, 한우고기소비홍보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상철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한우의 맛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고급육생산에 주력해온 회원여러분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하고 “보다 선진화된 사양기술을 도입하는등 차별화된 고급육생산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