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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괴산축협조합장 박희수당선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08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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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개혁과 구조조정만이 우리 축협을 살릴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책임경영을 통한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괴산축협조합장에 당선한 박희수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중지를 모아 조합경영에 반영하여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을 밝히고 수익을 창출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당선자는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을 만들기위해 각 축종별 계열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양축소득을 안정시킬것과 조합의 유휴공간을 각 축산단체에 무상임대해 서로간의 정보교환의 장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당선자는 지역별 축산계를 활성화시켜 이를 바탕으로 조합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아래 읍면별 축산계에서 공동구매하는 사료의 이익금을 축산계에 환원하여 축산계를 이용한 구매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또 박당선자는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조합이 이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전량 팔아줄 때 비로서 조합원들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참여할수 있다는 박당선자는 농축산물 직거래 매장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역할을 통해 축협을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생산자 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내비쳤다.<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