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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계, HACCP 정부인증 박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5.18 1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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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배합사료업체로는 최초로 CJ Feed가 HACCP 정부 인증을 획득하자 이 분위기가 업계 전체로까지 확산되면서 일부 배합사료업체는 이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함안공장)와 삼양사(목포공장, 천안공장)는 정부 인증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외에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두산 백두사료, 우성사료,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등은 현재도 HACCP를 매뉴얼대로 시행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HACCP를 획득하기 위해 마지막 점검하고 있다.
권오병 대리(두산 백두사료)는 빠르면 이달 중으로 HACCP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HACCP는 대세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생산은 기본인 만큼 정부 인증을 통해 사료 품질의 안전성을 확인받아야겠다고 밝혔다.
윤영상 팀장(대한제당 무지개사료)도 HACCP 교육도 마친 만큼 축산물 브랜드와 연계하기 위한 방안으로 HACCP의 정부 인증을 획득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정부 인증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성사료라든가 퓨리나코리아 역시 마지막 점검중에 있는 만큼 빠르면 이달중, 늦어도 상반기중으로는 정부 인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