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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 건전경영기반 구축의 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08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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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0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하고 임기만료된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윤상익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해는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물의 대일수출길이 막히면서 막대한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조합원이 일치단결해 구제역이 여주땅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며 철저한 사전 방역으로 가축질병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합이 앞장설 것을 밝혔다.
이날 조합측은 2001년을 건전경영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농가부채경감특별조치를 적극 샐행할것과 연체채권의 해소를 통한 자산건전성제고에 총력을 경주하고 출자금증대와 충당금등 재적립금의 충실한 적립을 통해 건실한 조합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농협중앙회 안산사료공장 회원조합 이관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임기만료된 임원선거에서 황규동(여주, 한우), 임수영(대신, 낙농), 이재갑(점동, 낙농), 조창준(대신, 양돈), 장동춘(흥천, 낙농), 김인기(가남, 낙농), 이승호(능서, 낙농)씨가 이사에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박영선(북내, 낙농), 김재중(여주, 비육)가 당선됐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