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회장 김기용)는 지난 24일 황우석박사 연구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 퓨리나가 전달한 후원금은 1억원이다. 황박사는 퓨리나와 18년동안 산학협동연구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99년에는 퓨리나 문화재단의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박사는 이날 생명공학과 미래의 삶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질병 없는동물 산업 구축은 물론 장기 이식용 돼지 생산을 비롯 다양한 연구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그마한 실험결과에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병우 퓨리나상무, 김기용퓨리나회장, 황우석박사, 이보균박사(퓨리나), 정학상 퓨리나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