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낙농자조금이 빠르면 올해 4/4분기부터 조성되어 우유소비를 촉진시키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정세훈ㆍ동진강낙협)은 지난달 31일 하오 3시 상봉동 소재 서울우유 본 조합 대강당에서 조합장 등 관련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협의회를 열고 낙농자조금을 조성하는데 적극 참여키로 하고, 낙농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 위원으로 ▲ 정세훈 조합장(동진강낙협) ▲ 박철용 조합장(부산경남우유) ▲장종수 조합장(천안축협) 등 진흥회납유조합ㆍ 가공조합ㆍ충청지역조합으로 안배하고 3명을 선정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또 원유수급직거래 체계전환과 관련, 6월 중 대책 회의를 열기로 하는 한편 잉여원유 해소를 위해 대북원유지원사업 대책팀을 구성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