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영예의 최우수 성적 교육생은 이병희 검사원(충남대 수의학과 졸업)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부에 배치된다. 이병희 검사원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의 최전선인 도축장에서 업무를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한 사명감을 보이기도 했다. 8주간의 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1백명의 도축 검사원은 오는 15일 전국 도축장에 배치될 예정이며 앞으로 도축검사관의 업무를 보조하고 가축질병의 병변 및 위생검사를 담당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게 된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