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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 영업활동 개시

미네랄제제 주문형으로 공급 계획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10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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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주)(대표 문상우)국내 사료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미네랄 제제의 영업설명회를 갖는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산업은 최근 카길코리아, 퓨리나사료, 대한사료, 고려산업, 제일사료 등 국내 사료공장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료용 첨가제 미네랄 영업방법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미네랄생산 전공정과 연구실을 견학하고 기술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산업이 이번에 밝힌 미네랄제제 영업방법은 생산량의 70-80%를 수출에 의존하고 나머지 물량으로 국내시장을 석권한다는 전략으로 가격 역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중가의 70-80% 로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대구산업(주)은 지난 1978년 설립이후 매출액 대비 1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현재까지 46종의 특허를 획득한바 있으며 97년 7월 사료공장 착공에 이어 99년 3월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지난해 6월에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득한 회사다.
특히 지난 98년 IMF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연구를 시작해 천연광물질, 금속, 화학등을 연계한 황산(철, 망간, 아연, 구리)을 동물약품 공정규격에 맞춰 생산하고 있다.
대구산업은 이번 영업설명회를 계기로 미네랄 단일제제와 코발트, 요오드, 셀레늄 등 7대 미네랄 제제에 대해 최상의 품질을 저렴한 생산원가로 제품을 생산,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주문형 미량광물질인 미네랄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