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오는 10월 「2001 세계협동조합(ICA) 서울총회」를 2백22일 앞두고 정대근 농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중앙본부 1층 로비에서 카운트다운 표시기 점등식을 가졌다. 농협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공동 주최하는 ICA 서울총회는 「세계화시대의 협동과 평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12일∼19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협동조합 올림픽이라 불리는 ICA 총회는 지구촌 협동조합인들의 가장 큰 축제로 이번 서울총회에는 세계 1백개국 2천여명의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