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안용하 (주)호세사료 전무이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12 10:58:44

기사프린트

양돈 생산비 중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하는 사료비의 절감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건비나 방역비의 절감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남은 음식물을 최대한 활용하면 배합사료비의 30%정도는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광우병 파동으로 그동안의 연구나 남은 음식물 활용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초래했다. 남은 음식물을 이용한 정확한 연구결과나 데이터를 정부공인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해 남은 음식물 사료화에 적극적인 정부지원 대책이 필요할 때이다. 일부 기업농을 제외한 영세 농가에서는 남은 음식물 사료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