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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예방 산학협약’체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7.04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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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지난 29일 담양축협 백동지소 회의실에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산학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측의 협약에 따라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대 수의과대학은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이 국민경제의 안정과 발전의 필수 요건임을 깊이 인식하고 축산관련 산학교류사업의 적극적인 전개와 협력으로 지역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같은 협약사항 추진을 위해 전남대 수의과대학은 전남 담양군 무정면 축산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대학이 가진 수의 전문기술을 축산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가축진료 및 컨설팅 봉사단을 운영하여 가축진료·상담 및 농촌 일손돕기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천하여 농업·농촌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날 고홍범 전남대 수의과학대학장은 “교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가축진료 및 컨설팅 봉사단 운영을 통해 축산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담양=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