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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안성 품곡마을 도농 자매결연 맺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7.30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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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정동영)는 지난 21일 경기 안성시 삼죽면 율곡리 품곡마을(대표 이건식)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도교류를 통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정동영 장관과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경기 안성), 이동희 안성시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연예인 김창숙씨, 통일부 및 농협 관계자, 이건식 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장관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온열기를 구입해 전달하고 “앞으로 마을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농번기 일손 돕기, 여가보내기, 통일 교육 등 조직 특성에 맞는 연수지원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건식 대표는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오리방사 체험과 산나물 따기 등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가꾸기에 더욱 힘써 통일부 직원들의 방문에 불편함에 없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