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로더 전문 생산업체인 신흥공업(대표 주용환)은 수년전부터 국내 공급외 해외 수출에 힘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는 미국, 베네수엘라, 인도, 멕시코, 포르투갈, 필리핀, 중국에 수출하는 가운데 생산에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와 수출과 기술이전제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스키드로더 생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통한 외화획득에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국내 기술의 해외이전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는 국내영업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인도에 수출에 전념을 하기도 하였었다. 신흥공업측은 이와같은 성과는 기존 유압방식으로만 스키드로더 원리가 가능하다는 정설을 깨고 트랜스밋션에 관심을 갖고 개발한 결과라고 말하며『트렌스 밋숀은 유압운전방식과 동일하면서 수리가 용이하고 수리비가 적게들뿐만 아니라 강력한 구동의 힘과 저렴한 가격대가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흥공업은 수출에서 한걸음 나아가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며 한 대의 기계로 다양한 작업 여건에 따라 손쉽게 작업을 할수 있도록 부속작업기를 15점 이상 개발하여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스키드 로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