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축산물 유통사업 혁신, 조합의 완전자립기반 구축, 임직원의 의식개혁 등 실천과제를 반드시 완성하여 농업인과 국민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 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농협 창립 44주년을 맞아 전국 회원농협에 대한 경영업적성과와 지역사회봉사, 농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광주축협에 대한 총화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임직원들은 금년말에도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조합상을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축산농가들이 마련한 안명수 조합장의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취임과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축하연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당선과 대통령상 수상은 조합 임원, 대의원, 조합원의 격려와 성원의 덕택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조합발전과 양축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