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제일사료가 AAFCO와 NFTA에 이어 AOCS로부터도 분석의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음으로써 분석정확성이 세계적인 수준에 있음이 증명됐다. AOCS로부터의 인증은 2004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AOCS(국제유지화학회)가 주관한 LPP(공인분석력인증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1997년 국내 최초로 AOCS로부터 공인분석력을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1998년·2003년·2004년에도 분석정확성에 대해 인증받았다. 인증은 ‘인증’ 이상의 차원을 넘어 ‘Award winner (가작)’로 평가받은 것으로 천하제일사료의 분석력이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치게 됐다. Award winner의 선정기준은 해당 카테고리 참가 실험실중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올린 참가자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천하제일사료는 44 lab중 2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AAFCO(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는 미국 사료산업의 효율성(생산·판매·분배·조절)을 보장하기 위한 규칙제정 및 표준설정 등의 기법을 제공하는 단체로 이곳에서는 실험실간 비교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배합사료의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해 주고 있으며, 현재 약 190여 실험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 분석의 정확성을 평가받고 있다. NFTA(National Forage Testing Association)은 미국 조사료분석협회로 조사료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사료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단체로 이곳에서도 실험실간 비교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조사료에 대한 분석 정확도를 유지하는 실험실에 분석력을 인증해 주고 있다. AOCS(American Oil Chemist Society)은 국제유지화학회로 세계 유지화학에 권위를 가진 개인 또는 단체들이 모여 연구하는 곳으로 이곳에서도 실험실들의 분석 정확성을 평가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같이 국제적인 전문기관으로부터 배합사료와 조사료 분석 정확성 인증에 이어 지방산 및 아플라톡신의 분석 정확성을 인증받고, 특히 AOCS에서 주관하는 실험실간 비교분석프로그램에서 일반성분 분석 정확성에 대해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분석정확성의 귀재로 평가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배합사료, 조사료, 일반성분에 대한 분석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만큼 사료품질도 세계 수준임이 입증된 셈이다. 그런데 사실 이번 인증의 주인공은 천하제일사료 기초분석실 이재구 부장으로 그는 이 영광을 팀원에게 돌린다. 이 부장은 “이같은 실적을 이루기까지 기초분석실에 지도와 관심을 보였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천하제일이 더욱 세계속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것이 천하제일사료는 “사람이 먹는 식품 사료부터 깨끗하게” “사료가 좋아지면 식품도 좋아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미 1994년부터 전공장·전공정에 대해 HACCP를 시행하면서 같은 해 왕겨에서 아플라톡신 A를 세계 최초로 분리동정함으로써 대한수의학회와 세계양돈수의학회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 1995년부터는 동물약품의 교차오염 정도를 국내 최초로 추적하기 시작한데 이어 1999년에는 국내 우수분석기관과 연계한 HACCP 기초안 마련을 위한 정부기획과제를 수행했으며,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양가가 직접 자가 급여하는 사료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다 특히 천하제일사료 전공장에 NIRS(근적외선분광광도계)를 현장에 배치 운영함으로써 입고되는 원료의 신속한 분석을 통해 입고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또 AAS(원자흡광광도계)를 도입, 여러 종류의 광물질을 품질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천하제일은 앞으로 유해중금속에 대한 품질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