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협회 제1검정소에서 근래 보기 드문 "슈퍼돈"이 탄생해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다. 제1검정소는 20일 열리는 경매에 선발지수 2백73점을 받은 "슈퍼돈" 2두가 상장될 예정이며 이날 구입자 보은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슈퍼돈"의 낙찰 가격이 얼마가 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검정위원회에서 성현농장(대표 김영석)이 출품한 듀록 수컷과 경기양돈(대표 이윤원)이 출범한 대요크셔 수컷이 "슈퍼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현농장의 듀록 수컷은 일당증체량 1.296g, 사료요구율 1.89, 등지방두께 1.37cm로 선발지수 2백73점을 받았으며 경기양돈의 대요크셔 수컷은 일당증체량 1.333g, 사료요구율 2.12, 등지방두께 1.23cm로 선발지수 2백73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