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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충남 서천지부 구제역 재발방지 발벗고 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19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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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충남 서천지부(지부장 유병필)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천지부는 지난 14일 구제역 방역 프랭카드 100여개를 제작해 서천지역내 마을 단위별로 망을입구와 도로에 게양하는 등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천지부는 프랭카드 게양으로 지역 양축가들에게 방역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소독 활동을 통해 구제역 방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서천지부의 유병필 지부장은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해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됨에 따라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양돈인들 스스로가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다시는 구제역이 재발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