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육가공공장은 추석명절에 소비심리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판단,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생산목표를 설립 이래 최대 물량인 30만 세트로 설정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물량은 지난해 22만 세트에서 37%P 상향조정된 것이다. 목우촌 김제육공장은 차질 없는 생산을 위해 원료 및 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크레임 예방 특별 대책반을 가동하는 동시에 생산직 사원에게 주야로 간식을 공급하는 등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