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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축협, 조합원 일치단결로 위기극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19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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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축협(조합장 윤자영)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조합의 9대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농협법 제35조 1항4호 및 조합정관 36조 제4항에 의거 제 10대 이사 선출을 실시했다.
이날 마지막 총회를 주제한 윤자영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 건강관리 소홀로 인해 조합경영에 미흡했던 점을 사과하면서 임기동안 각종 수해는 물론 폭설로 인한 재해로 많은 피해와 더불어 지난해 최초로 파평 금파리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해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최근 각 지역조합마다 금융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파주축협은 4년여동안 불건전 대출을 비롯한 금융사고 하나없이 이끌어 온것에대해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측은 10명의 이사선출에 16명이 등록한 가운데 선거를 통해 신덕현(탄현, 낙농), 김용성(법원, 낙농), 곽중금(적성, 양돈), 유해억(파평, 낙농), 이순찬(문산, 양돈), 유명석(광탄, 한우), 조장준(조리, 육계), 윤정용(교하, 육계), 목영섭(법원, 한우), 권규오(교하, 양돈)씨를 각각 10대 조합임원에 선출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