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남제주축협(조합장 김용부)이 출자금 증대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남제주축협은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출자금 증대운동 평가에서 제주도내 24개 농·축협 가운데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직원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남제주축협은 올해를 ‘자기자본 조성을 위한 출자금 증대의 해’ 로 정하고 자립기반 확충에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출자금 운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지난해 말 22억2천만원 수준에서 29억8백만원으로 31% 성장,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김용부 조합장은 “남제주축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출자금 증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정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제주축협은 지난 2/4분기 경영평가 부문에서도 1/4분기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하면서 우량조합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제주=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