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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사축협장·축협협의회장 창간축하 메시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9.26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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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천이사(홍천축협장)=스무 번 차디찬 겨울의 시련과 고통을 온 몸으로 안으시고 축산인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동반자로서 걸어오신 험난한 길. 우리 축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양축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신기술 보급과 정보공유를 위하여 힘써 주시는 축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시민에게는 축산의 현실과 어려움을 일깨워 우리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로, 양축가에게는 타 지역의 축산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소득증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시는 축산정통전문지 축산신문의 20돌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축산업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하시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배진수이사(진안무주축협장)=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 들녘이 한해의 결실을 꿈꾸며 소담스럽게 익어가는 풍요로운 계절에 축산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축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더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축산업은 국민의 식량안보나 농촌경제의 주도적 역할에서, 이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브랜드시대를 주도해 양축가, 협동조합,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축산업 체질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때입니다.
지금도 DDA협상 및 FTA체결 확대 등으로 수입개방의 폭은 더욱 커져 수입축산물은 증가되고 축산물시장은 더욱 치열하고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농·축협이 한마음 한 뜻으로 축산 농가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안명수이사(광주광역시축협장·감사위원)=1985년 9월28일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창간된 축산신문의 스무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우리나라 축산현장에서 살아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신 축산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산인의 한사람으로써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항상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축산인들의 입장에 서서 축산현장을 생동감 있게 알리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전달하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산업에 있어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한 일로 바꾸는 축산신문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축산신문이 중심이 되어 축산인들의 뜻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등대가 되길 희망합니다.

▲백영주이사(공주낙협장)=지난 20년 동안 축산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온 축산신문의 20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이 축산인과 함께 걸어온 20년의 세월동안 축산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 우리 축산업은 급격한 개방화와 내수경기의 침체 속에 웰빙바람이 겹치면서 인간과 동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축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경쟁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처럼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육환경, 재해에 의한 상처, 가축질병 발생 등 난관을 극복하고 변화와 경쟁에 대응하면서 축산인들에게 소득향상은 물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길 당부드리며 축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영섭이사(부경양돈조합장·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장)=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0년간 한결 같이 축산업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축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자로써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축산업은 이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산업으로 핵심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명제를 지키기 위해 축산신문이 우리 축산인들과 가장 가까이 있길 기원합니다.
우리 축산업은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그린라운드에 대비한 친환경축산에도 관심을 기울여 시장에 적절히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신문도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적절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축산신문, 축산인에게 꼭 필요한 축산신문이 되어 주길 당부드립니다.

▲조상균이사(한국양봉조합장)=축산신문의 창간 스무 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나이보다 앞서오면서 축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잘해왔지만, 인생으로 치면 20대는 인생의 앞날을 깊게 생각하면서 용기와 기백이 넘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축산업계가 영구히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고품질ㆍ친환경ㆍ생산성 향상ㆍ규모화ㆍ유통시장 장악ㆍ수급조절 능력을 갖출 때 경쟁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양봉업계는 고품질 밀원식재 및 생산성 향상, 유통의 공정성, 자조금 활성화만이 살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축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정백회장(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상주축협장)=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전국 축산인들과 함께 축하하며 더욱 더 알찬 축산정보를 제공해 축산인들을 일깨워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우리 축산업계는 산적한 많은 현안들이 있습니다. 우리 축산인들은 음식점에서의 식육 원산지 표시제 법제화는 물론 농지에 축사 시설을 허용 할 수 있도록 농지법 개정에 힘을 결집해 축산업 발전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런 현안들은 우리 축산인들의 숙원사항인 만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합니다.
특히 전국축협을 중심으로 모든 양축농가들의 의지를 결집,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하나 하나 풀어 곧 축산인들의 재산을 지키고 축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정론직필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규성회장(서울·한국양토양록조합장)=성인이 된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산물 수입개방, 광우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우리나라 축산업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축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축산신문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축산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환경을 조성해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양축농가들도 축사주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에도 축사를 신축해 좋은 환경 속에서 양축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일 것입니다. 앞으로 웰빙 축산물 생산과 소비홍보에 더욱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윤상익회장(경인·여주축협장)=항상 우리나라 축산발전과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온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경인지역 축산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이제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축산신문이 펼쳐온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목장 가꾸기 운동’에 우리 축협은 물론 축산인들이 적극 참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농지법 개정을 통한 친환경축산 입지를 마련, 깨끗함 속에서 질병 없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축산신문 스무 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김대현회장(강원·인제축협장)=우리 축산업 발전의 뿌리 역할을 수행해온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축산업의 어려운 현장에 함께해온 축산신문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자리해 온 점에 대해 우리 축산농가들은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축산신문은 태풍피해 현장을 비롯해 생우수입 반대 궐기대회현장 등 모든 축산현장에서 항상 생생한 정보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우리 축산인들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는 역할을 했고, 시름이 가득한 축산인에게 희망과 등불을 밝혀주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축산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축산현장에서 항상 축산신문 기자들이 함께 하길 바라며 더욱 더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홍성권회장(충북·옥천영동축협장)=우리 축산인들에게 알찬 정보를 20년 동안 제공해준 축산신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변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신문이라는 고유 기능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면, 축산신문은 창간 이후 20년 동안 오로지 축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창간 이념으로 어려울 때나 기쁠 때에도 항상 같이하며 우리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축산신문이 더욱 더 축산인을 대변하고 올바른 축산정책을 제시하며, 축산업과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격려와 채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축산신문의 창간기념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창현회장(충남·서산축협장)=항상 축산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해 온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축인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축산업 발전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세계화·개방화속에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한 계단 한 계단 오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축산업이 세계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질병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각종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곤 했습니다. 우리 축산업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양축농가들 스스로 농장을 깨끗이 관리하고 철저한 농장 통제, 소독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산신문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 것과 함께 양축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운동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강병무회장(전북·남원축협장)=우리나라 축산정론지 축산신문의 창간 20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산이 두 번이 변하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축산업 또한 여러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가격폭락과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인의 가슴을 아프게 한 우여곡절 등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축산업은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안정적인 산업으로 변해야 합니다. 시대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을 만들기 위해 우리 축산농가 스스로 친환경 사육을 위한 조사료 재배면적을 늘려나가야 하며 산학연 생산자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20년 축산신문이 축산업의 지킴이가 되었듯이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축산신문을 기대합니다.

▲신강식회장(전남·고흥축협장)=먼저 성년의 길로 들어선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어려운 국내외 축산환경 속에서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정론을 펼쳐온 축산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축산신문은 이제 우리 축산인과 농민들의 곁으로 가까이 다가와 있으며 애환과 기쁨을 같이하고 눈과 귀의 역할을 다하는 축산전문지로, 문제해결과 발전방 향을 제시하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든든한 후원자와 동반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다시 한 번 창간 20돌을 맞은 축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알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면서 축산인들을 일깨워 주는, 축산인에게 꼭 필요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드립니다.

▲노영태회장(경남·하동축협장)=무지개의 뿌리에서 실개천을 따라 20년의 긴 세월동안 굽이쳐 흘러 큰 강을 이루고 험난한 세파를 뚫고 우뚝 선 축산신문. 축산인과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서 눈이 되고 귀가 되고 입이 되고 손발이 되어 한때는 실의에 빠진 축산인에게 용기를 내게, 또는 흩어진 축산인의 몸과 마음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지혜를 고루 나누어서 축산경영의 기반을 다지는 데 선두주자로 노력해 무성한 축산의 숲을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복잡하고 정확한 현실에서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와 이력추적시스템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여 축산부국의 현실에 직접 참여하여 나라경제를 축산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직필정론으로 축산인과 같이 앞으로 20년 꽃을 피우는 축산신문 되기를 기원합니다.

▲강용권회장(제주·제주축협장)=우리 축산인들의 유익한 축산전문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축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맞아 제주도 축산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 축산업은 개방과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크게 성장·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축산신문이 항상 축산인들의 대변인으로,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파수꾼으로서 급변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 축산업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신 대가라 하겠습니다.
늘 축산인의 입장에 서서 축산현장을 생동감 있게 조명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보급하여 축산업 발전에 일조를 담당하고 있는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무거운 짐을 축산신문이 지고나가 주길 바랍니다.

▲정세훈회장(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동진강낙협장)=축산인의 권익증진과 축산입국의 기수를 표방하고 지난 1985년 9월28일 첫 창간호를 낸 축산신문이 스무 돌을 맞은 것에 대해 전국의 낙농조합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인과 함께, 또한 축협과 함께해온 축산신문이 우리 옆에 있었기에 우리나라 축산업이 이만큼 발전되고 성장되었다는 것은 우리 축산인 누구든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해, 태풍, 폭설피해 현장은 물론 축산물 수입 저지운동을 비롯한 우리나라 축산현장에는 축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창간이념에 따라 항상 축산신문 기자들이 함께 했고,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축산업이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발전되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창간이념에 따라 대한민국 축산업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안내자가 될 수 있는 신문, 축산인들로 부터 사랑받는 신문사가 되길 당부드립니다.

▲송건섭회장(양돈조합장협의회·대충양돈조합장)=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축산신문에서 축산업 생산비가 농업 생산비를 앞질렀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이제 우리 농촌경제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단일품목으로 보면 미곡에 이어 양돈산업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양돈 산업은 이제 국가적으로 볼 때 중요한 산업임이 입증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가적으로 장려해야 할 산업임에 불구하고 양돈산업은 분뇨처리와 질병문제로 매우 어려운 난관에 직면해 있는 실정입니다. 해양투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양돈산업이 생존 할 수 있는 길은 평야지대에 축사를 짓고 주변의 농지에 양질의 분뇨를 살포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양돈산업으로 이끄는 길 뿐이며, 이를 위해 우리 양돈인 모두 조속히 농지법 개정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광래회장(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대충양계조합장)=축산이라는 한정된 시장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축산인들을 대변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평론으로 축산현안을 지적, 축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축산신문이 어느덧 창간 20주년을 맞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항상 축산인의 어려움을 알리고 축산인들의 입장에 서서 양축농가를 대변해온 축산신문. 우리나라 축산업이 살아있는 한 양축농가와 함께 하는 축산신문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우리 양축농가들도 축산신문이 항상 양축농가 곁에서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축산신문에 힘을 모아 주어야만 합니다.
축산현안이 대두될 때마다 고유의 목소리로 축산업을 대변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신문이 축산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더욱 알찬 신문지면으로 세계화시대 양축농가를 선도해 주길 당부하며,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조규운회장(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보은축협장)=축산인들의 유익한 전문언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축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항상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온 윤봉중 회장을 비롯한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우산업은 지난 79년부터 개량을 통해 이제 어느덧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의 개량사업은 한우의 몸집 키우기 즉 육량개량에 치중했으나 이제는 고급육 생산 기반을 위해 육질개량에 집중 투자해 세계 최고의 쇠고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야만 우리 한우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육종농가들을 대량 육성해 좋은 품질의 송아지가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 축협이 앞장서 육종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병호회장(TMR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함평축협장)=축산농가와 고락을 함께 해 온 축산신문이 어느새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축산인의 한사람으로써 그 기쁨이 매우 큽니다.
지난 20년 동안 축산인의 손과 발이 되어 급변하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축산인의 교류의 장이 되어 주었기에 우리 축산인의 축산신문에 대한 신뢰는 상당히 높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축산인과 함께 호흡하여 양질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지난 4백여년 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데 앞장선 호남인들을 향해 이순신 장군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앞으로 20년 후에는 우리 축산인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길 바란다. “若無畜産新聞, 是無畜産農家”.

▲나상옥회장(농업경영인출신축협조합장협의회·목포무안신안축협장)=축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축산신문이 축산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온 20년 동안 어느덧 우리 축산업은 전문화·규모화를 통해 개방화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비중 있는 산업으로, 농민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축산업이 이 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축산인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어려울 때 축산인들의 의지를 대변하면서 축산부국이라는 사명감으로 한 길을 걸어온 축산신문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축산인 권익보호와 축산업, 축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고, 음식점 식육원산지 표지제, 농지법 개정, 양분총량제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축산인들의 의지를 북돋워 줄 수 있는 정통 축산 전문언론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