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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팜스코, 10월부터 환절기 캠페인 돌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9.29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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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팜스코(사장 조광수)가 10월부터 2개월간 환절기 캠페인에 돌입한다.
“Fresh for Well-life”를 사업 모토로 하는 대상팜스코는 환절기를 맞아 “소독으로 깨끗한 농장을”이란 슬로건으로 환절기 소독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사실 대상이 이번 캠페인을 전과 다른 슬로건을 내걸고 하게 된 것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면서 더위에 허덕였던 가축(돼지)의 건강 상태와 영양상태가 최저 수준에 이르고 있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큰 일교차가 돼지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함으로 고질적인 환절기의 호흡기 질병이 다발, 농장의 생산성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상은 환절기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절 배합을 실시하는 등 각 농장에는 일교차를 극복할 수 있는 시설 관리 및 사양관리 방법을 널리 보급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환절기 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제재를 특별 공급키로 하는 한편 ‘피그원 오리지날 크리닝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첫 단계로 철저한 소독을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하는 이종하 대상 축산연구소 소장은 “철저한 소독은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농장 생산성을 개선시키고 농장 청정화의 첩경임을 널리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깨끗한 농장을 구현하여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전개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같은 목적의 캠페인은 결국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함이라며 이를 위해 대상팜스코에서는 사업모토인 “Fresh for Well-life”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