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전주에 비해 출하물량은 감소, 가격은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보통 2천6백여두정도 작업한 서울공판장은 이주들어 5∼6백두 줄어든 물량만이 반입됐다. 가격은 지난주 2천2백원정도에서 15일에는 2천2백68원, 16일엔 약간 오른 2천3백8원을 기록했다. 15일 비육돈 경락두수는 1천9백16두, 16일 비육돈 물량은 1천8백8두였다. 이날 총 물량은 2천26두로 전주 평균보다 5백두가 감소했다. 관계자들은 돼지물량 감소에 따라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을 띠고 있어 가격은 보합세 내지는 약간의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