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젖소개량부는 최근 자체 홈페이지(www.dcic.co. kr)<사진>를 대폭 개편하고 시험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젖소개량부(부장 이희철)에 의하면 전국 홈페이지 랭킹순위 10,443위(9.22일 현재)의 자체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지난 7월 1일 착수하여 2개월 남짓 작업 끝에 최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면서 낙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젖소개량부 홈페이지의 개편은 외형상의 새로운 디자인만이 아니라 내부 프로그램의 변화가 더욱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젖소개량부 홈페이지 관리면에서 경상대학교 농민넷과 분산 운영되던 것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홈페이지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최신기술을 적용, 기사검색시 유연성과 속도를 보완했다 한다. 또한 전산실 인력으로만 관리되던 부분들을 담당자 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수정 및 변경 등의 컨텐츠 관리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를 기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검정조합에서 검정원들 간에 자주 애용되던 검정사업동호회와 젖소개량부 직원 메일 시스템을 통합하여 통합메신저 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검정원을 포함한 관련기관과의 보안유지 상태에서 정보교환이 실시간 자유로운 정보공유가 가능하고 일반 메일에서는 교환할 수 없는 대용량 파일도 주고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관장하는 이춘지과장은 “최근 검정농가 BEST를 선정하게 된 변화와 같이 양적 낙농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효율성과 유질을 중시하는 서비스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검정정보 서비스 프로그램을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높여 성적표 양식의 변화 없이 저장과 출력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