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축산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04 10:27:30

기사프린트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축산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달 27일 마사회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가진 간단한 개회식에서 본지 윤봉중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수급에 있어서 우리 축산식품의 위치를 재확인하고, 동시에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을 위한 농지법 개정 방향을 짚어봄은 물론 그동안 축산업계에서는 금기시되다시피 했던 동물복지 문제를 공론화 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 축산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박해상 농림부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축산신문은 그동안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인과 함께하는 축산 전문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심포지엄 또는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로 우리 축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치하했다. 또 남호경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은 “축산업계가 안고 있는 각종 현안이 있을 때마다 축산신문이 앞장서 해결 방안을 찾는 등 축산신문은 축산인의 동반자로서 축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심포지엄도 그런 측면에서 우리 축산업 미래를 위한 좋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축발기금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마사회 이우재 회장은 “앞으로 농축산업은 환경친화적인 산업이 아니면 안된다”고 지적하고, 마사회도 이를 위해 나름대로 해야할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힘과 동시에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친환경을 겨냥하고 있음을 의미있게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농림부,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동물자원과학회, 마사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을 주제별로 요약한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