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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소, 이사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0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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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판정수수료 인상 조정안에 대한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등급판정수수료 인상에 대한 논의를 벌였으나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채 유회됐다.
이날 생산자단체장을 맡고 있는 이사진들은 현장의 양축가들은 수수료 자체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를 인상한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처지라며 인상안에 불가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의 입장차이만 확인된 채 결론없이 끝나 향후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