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축위생학회(회장 신명균)는 지난달 28, 29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 28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야생조류 유래 대장균의 항생제 감수성 및 Plasmid profile’에 대해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소의 곽현정씨 발표가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최근 문제시 되는 사회·경제적 질병의 발생현황과 대책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강문일 원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 원장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히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구제역과 돼지 콜레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소 부루세라병 등의 세계 발생현황과 방역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승인하고 차기 정기총회부터는 매년 9~10월 중 개최키로 회칙을 개정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