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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 1년새 9.5% 증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06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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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를 제외한 한육우·돼지·닭 사육마리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학수)이 조사한 9월 가축통계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1백82만5천두로 전분기(6월)보다 6만8천두, 전년동기보다 15만8천두 증가했다.
이중 가임암소는 76만9천두로 전분기 74만4천두보다 3.5% 늘어나 앞으로 사육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젖소 사육마리수는 48만5천두로 원유생산 쿼터제와 저능력두 도태 및 젖소 암소를 대리모로 활용한 한우 수정란이식 확대로 전분기보다 6천두, 전년동기보다 1만8천두 줄었다.
이 가운데 가임암소는 33만5천두로 전분기 34만두 보다 1.5% 감소했다.
돼지사육두수는 8백99만3천두로 모돈수 증가에 따라 전분기대비 2.4% 증가했으나 번식성적 저하와 소모성 질병 등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5천5백1만7천마리로 전년동기보다 12.1% 늘어났으며, 육계 사육마리수도 종계 마리수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38.0% 늘어난 6천5백82만9천마리로 나타났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