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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중계> 돋보인 의원-이방호 의원 (한나라당, 경남 사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06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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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중앙회 통합이후 축협유통의 축산물전문판매장이 농협유통에 흡수돼 전문매장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이방호 의원(한나라당, 경남 사천).
이 의원은 “농협유통으로 이관된 구 축협중앙회 축산물전문매장이 종합 매장으로 전환되면서 축산물 판매량은 과거보다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축산물 전문판매장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대근 회장에게 “축산물 판매를 농협유통의 한 부분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축산물전문매장을 마련해 국산 축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나은 지 답변해 달라”고 질의.
정 회장은 “하나로클럽 한 코너로 운영하는 것도 시너지효과는 있지만 축산물전문매장을 명품관으로 만들어 운용하는 것이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휠씬 도움이 된다”며 “서울 각 지역에 축산물전문매장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호주산 생우가 들어와 6개월 사육 후 국내산으로 인정받지만 1등급은 안 나오지만 한우의 1등급 출현율을 상당히 높을 정도로 한우 품질이 우수하다”며 “지역축협 판매장의 한우고기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중앙회가 깃발을 들고 축산물전문판매장을 확대, 소·돼지·닭등 축산물 판매에 혁명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