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회 국감장에는 마사회노동조합원 일동 명의의 “농림해양수위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이 뿌려졌다. 이 호소문은 최근 마사회의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세 환원에 대한 마사회의 입장을 담은 것으로, 마사회로서는 이같은 현안이 이번 국감을 통해 현안 해결의 강한 기대감을 표출한 것이기도 하다. 정부는 지난 2000년 교육세 항목이 지방교육세로 변경되면서 6% 인상, 5년후 2%환원을 약속했으나 최근 다시 5년 연장을 기도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홍문표 의원(한나라당)은 서면질의를 통해 “지방교육세 환원 문제가 마사회 최대의 현안”이라며 “의원들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묻고 특단의 대책을 강조했다. 또 김형오의원(한나라당)도 지방교육세 2% 환원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환원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