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현장위주의 교육을 통해 축산CEO를 양성하고 있는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과의 유가공연구소 창업동아리 “체스코(대표 이재성)”가 ‘2005년도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동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창업대전에서 농업계열에 참가해 이 같은 좋은 성적은 거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외국에 의존하는 자연치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스코는 1999는 창립된 동아리로 20여가지의 자연치즈와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 제조와 개발에 무단히 노력하고 있는 동아리다. 이번 창업 사업계획은 백색시유 시장을 고집하는 한국낙농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서구화 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문화를 맞춰가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요구르트와 치를제조해 판매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체스코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