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기·인천·충남 10개축협, 연합사료공장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06 12:16:13

기사프린트

경기·인천·충남지역 10개 축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합 사료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양축조합원들과 사료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고양·파주·연천·평택·김포·부천·양평등 7개 축협과 인천의 인천강화옹진·인천 등 2개 축협, 충남의 아산축협 등 모두 10개 조합은 지난달 30일 ‘가칭 축산농협 포승연합사료공장’ 설립추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인천송도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10개 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천축협 정영세 조합장은 대표조합 자격으로 한 인사말에서 “협동조합 간 협동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 조합원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통한 연합 사료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컨소시엄 구성 배경을 설명하고 “9월말 현재 실시 설계 및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10월중 기공식을 앞두고 있는 포승연합사료공장이 완공되면 공동사업장은 독립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출자조합의 조합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형태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네트워크의 박영범 대표의 연합사업 구상과 발전전략, 부천축협사료공장 엄영수 장장의 포승연합사료 공장 건립 및 운영계획, 부천축협 강신호 전무의 포승연합사료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인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