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북한우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출범식과 현판식이 오는 21일 10시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 실무추진반(반장 김태홍·청주축협 상무)은 지난달 28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농협충북지역본부 김종훈 축산팀장, 김진한 차장, 충주축협 장상현 상무, 옥천영동축협 정완영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추진반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실무추진반은 또 출범식에 이어 청풍명월 한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교육도 함께 갖기로 했다. 실무추진반은 이날 회의에서 특히 ‘청풍명월’ 한우브랜드 사용권을 지난달 22일 충북도로부터 받아 광역브랜드 명칭을 ‘청풍명월 한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무추진반에서는 브랜드 성공을 위해 참여 농가 두수 확대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광역브랜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충북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등에 지원을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김태홍 반장은 “충북광역브랜드 출범식과 현판식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고, 충북광역브랜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실무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청주=최종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