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부터 영주축협 조합장직을 맡고 있는 서정주조합장(61세)은 “영주한우브랜드육은 현재 조합에서 추진하는 생축사업장의 한우 1백50두와 조합원 1백57명이 기르는 4천6백여 한우에서 충당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번식농가 또는 거세비육농가나 일관사육농가 모두 지켜야 할 사항은 영주한우브랜드사업 기준에 알맞도록 한 사양프로그램과 안전한 축산물생산을 위해 지정된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난 7월 1일부터 조합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서정태조합장을 중심으로 한 영주축협 임직원들과 한우사육농가들은 영주한우가 최종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육방법에서부터 유통·판매과정을 하나로 묶기 위해 조만간 서울에 판매처를 만들 예정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