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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치료 촉진제 ‘락토피스’ 시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08 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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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적인 축우용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바이오 엔 그린텍(대표 송시헌)은 저비용 고효율의 발효사료 밀크피드와 유방염치료제 소마노의 효능에 이어 송아지와 어미 소(비육우, 착유우) 설사치료 촉진제 락토피스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송사장은 락토피스를 현장에서 3년간 시험한 결과 90% 이상의 설사가 치유되나 간혹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의 치료에는 약품과 병용 치유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락토피스는 전체 천연물질로 제조되고 있으며 해조추출물에 허브 등 약용식물을 넣고 자체에서 개발한 미생물에 넣고 증식하여 제조된 제품으로 천연항균물질 외 유산균과 락토바실러스의 미생물이 함께 증식된 퓨전제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항균효과가 뛰어나고 세균의 번식을 막고 살균하여 장내를 정화하고 유익균 증식으로 설사등 대사성 질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천연제품으로 무항생제나 유기축산 농가에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락토피스에는 전해질이 풍부하여 설사시 보충해주어야 하는 전해질의 보충도 동시에 일어나고 대부분의 설사에는 1일 급여로 치료가 되며 2일 이상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 복합 감염으로 보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송사장은 몇 년에 걸쳐 개발한 락토피스는 여러번 사용하여도 항생제와 달리 내성이 없다고 말한다. 또한 인체나 단위동물인 돼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좀 더 검증을 위해 연구와 현장 실험이 진행 중이고 미생물에 대한 폭 넓은 대응으로 치료효과는 사용한 농가만이 안다고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액상 1리터로 2.5~3두 설사를 치유하며 설사로 인한 체력을 보충키 위해 소마노와 병행 치료시 체력회복이 빠르다며 겸용 급여를 권장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