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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 연구기관 협의회’ 출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0 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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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가 한국의 생물학, 의학 및 의료·생물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생물정보학 연구기반을 공동구축, 연구개발 능력 극대화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주재 ‘BIT 연구기관 협의회’의 출범식에 핵심국가(출연) 연구소(7개) 가운데 하나로 참여한 것.
BIT는 BT(생명공학)와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신분야로, 전기ㆍ전자ㆍ기계 기술 등이 이끌었던 20세기에 이어, 21세기를 이끌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반도체 이후 세계 기술의 판도를 바꿀 핵심 유망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축산연구소는 국내 동물유전체 정보분야의 총괄운영기관으로 2003년부터 국가단위 동물 유전체 정보의 체계적 통합관리 및 분석을 위해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와 관련 축산연구소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동물분야에 2건의 논문(축산연, 서울대)을 발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