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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중계> 돋보인 의원 - 홍문표 의원(한나라, 충남 예산·홍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2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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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축산업이 단연 농촌의 효자산업임이 입증됐다.
이에 따라 농촌의 효자인 축산업을 앞으로 친환경축산업으로 더욱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홍문표의원(한나라, 충남 예산·홍성)이 지난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종합국감에서 단연 돋보일만 하다.
홍 의원은 이날 축산업이 쌀의 생산규모를 1천억원이나 앞질렀다며 이제부터는 축산정책이 쌀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고부가치산업인 축산업 육성론을 거듭 펼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 의원은 역시 평소 소신대로 축산업은 쌀에 버금갈 정도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의 발전까지도 견인하는 동력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축산업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지난 10월 22일 농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밝힌 대로 또 다시 역설해 축산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줬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