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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팜스코, 제주 양돈농가 위생점검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2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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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팜스코(대표이사 조광수)가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소모성 질병 발생을 차단하도록 하는 제주지역 양돈농가 위생 점검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이번 ‘피그원 위생점검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주지역 대상양돈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대상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수의지원팀과 양돈팀 합동으로 실시했다.
‘피그원 위생점검 프로그램’은 환경 및 시설점검, 병성 감정 그리고 생산성 지수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실시한 프로그램은 돈군에 대한 일반 사양관리 컨설팅 및 병성감정부문(혈청검사, 세균검사, 약제내성검사, 병리조직검사, 원인질병검사)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이번 위생점검은 대상팜스코가 이달부터 2개월간 실시하고 있는 환절기 크리닝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환절기 중점 양돈사양관리 및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소모성 질병 발생 위험성과 대처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피그원 오리지날 크리닝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소독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상팜스코는 이번 양돈농가 위생점검을 통해 농장 돈군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지역 위생점검에 대해 조철연 사료영업본부장은 “이같은 위생점검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면서 “제주도 지역에서 대형 양돈세미나를 개최, 대상양돈사료의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를 통해 제주 전지역이 대상팜스코 사료를 상징하는 청정사료의 이미지인 초록빛 색깔로 바뀔 것임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