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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기본관리 철저한 농장 경영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2 1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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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핵심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포크밸리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최상모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돈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본관리에 철저한 농장경영과 함께 다각적인 생산성 제고 방안 모색이 이루어 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특성상 질병이 한번 유입되면 퇴치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날 부경양돈조합은 신제품 사료 개발을 위한 시험사양 결과 발표를 통해 비타민E를 첨가한 사료를 급여한 결과 사료 요구률이 향상돼 생산성이 증가했으며 또한 육색중 적색도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돈가에 따른 세금에 대한 농가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세무대행시 발생하는 다양한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양돈 세무 관련 사례와 함께 축산세무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