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검정소 제1백82차 경매에서 문경파인의 듀록 수퍼돈이 8백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입찰등록자 87명을 포함, 모두 2백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개최된 이날 경매에서는 또 상장돈 1백69두 전량이 낙찰, 암수 합친 평균가격이 1백30만원을 올리면서 낙찰총액도 2억2천2백여만에 달했다. 이날 낙찰된 출품돈의 평균가격을 품종별로 살펴보면 수퇘지(총 1백34두)의 경우 듀록이 1백49만5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요크셔 1백15만원 ▲랜드레이스 1백1만5천원 ▲버크셔 78만원의 순으로 평균가격이 1백42만1천7백91원이었다. 35두가 출품된 암퇘지는 ▲랜드레이스 99만8천원 ▲요크셔 86만2천원 ▲버켜스 42만5천원에 이르며 88만2천원의 평균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문경파인의 수퍼돈은 대구광역시의 조근석씨(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666번지)에게 낙찰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