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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언론보도 ‘위험수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7 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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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지난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각종 언론보도가 양계업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언론사 항의방문 등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양계업계와 관련단체들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가운데 이 같은 보도가 지속될 경우 농가들의 의욕상실은 물론 소비자들의 양계산물 소비도 위축될 것이라며 크게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육계자조금 대의원 선거에 따른 종계업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육용 PS 생산수수 조절 등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시설 노후화로 이전이 불가피한 닭능력검정소와 관련 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