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확실하게 성공한 양돈인을 만들기 위해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퓨리나코리아는 “돈 벌 수 있는 준비된 농장이 되자” “모돈이 건강해야 농장이 건강하다”라는 컨셉으로 충북, 충남, 대구경북 지역 등을 순회하며 양돈농가의 경쟁력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청주에서 열린 신화농장(대표 노경래)에 대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양돈업의 3대 핵심과제인 돈가·안전축산물·질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온양에서 개최된 퓨리나 대군 사양가 회의에서는 최근 질병에 의한 심각한 피해로 풍요속 빈곤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양돈 경영 상황에서 질병의 극복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돈 버는 양돈 사업에 대한 방향까지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눈을 확 뜨이게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퓨리나 김병룡 양돈특판부장은 “최근 시장 상황이 질병에 의한 폐사율 증가로 사육두수와 사료생산량, 도축두수가 줄었다”면서 이에 따라 하반기 돈가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처럼 돈가가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에도 양돈인들 가운데는 좋은 돈가의 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건강한 모돈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퓨리나 ‘프로텍트 오메가’ 모돈사료가 모돈을 건강하게 할 수 있임을 덧붙였다. 대구에서 열린 퓨리나 양돈 사양가 회의에서도 퓨리나코리아는 좋은 돈가가 예상되는 만큼 돈 벌 수 있는 준비된 농장이 되자면서 이를 위해서는 현재 출하될 돼지가 적기 때문에 조기 출하를 자제하고, 크고 빠르게 키울 것을 당부했다. 신상곤 퓨리나 부장은 크고 빠르게 키우면서 성공한 양돈인이 되기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준비된 사업적 동반자가 필요하며, 농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기본에 충실한 관리로 호황기에 불황을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 또 “모돈이 건강해야 농장이 건강하다”며 “모돈에 대한 투자와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생산비 절감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매출 극대화 전략이 필요하며, 고품질 안전 돈육 생산을 통해 돈육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