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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가 인정한 전남한우 명성 이어가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7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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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는 지난 12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그 동안 조합장간 합의에 의해 실시해왔던 광주·전남지역 회원축협 직원 인사를 앞으로 지역본부 회원지원팀을 거치는 직원인사 개선안을 수용, 인력의 효율성과 조합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또 전라남도 지사의 품질인증시 인증서 표기를 ‘농수산물’에서 ‘농축수산물’로 변경해 줄 것을 전남도에게 건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신강식 회장은 “전남 동부지역 축협 한우브랜드인 순한한우와 함평축협의 함평천지한우가 최근 바이어가 뽑은 한우브랜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전남 축협의 위상을 제고시켰다”고 소개하면서 “조류독감, 소 부루세라병, 구제역 예방 활동을 철저하게 전개하면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주=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