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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심사위원 - 존피.코너부장(미국 홀스타인협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7 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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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우 대부분이 앞·뒤 유방부착상태가 훌륭했다. 특히 강건성과 예각성은 2년 전과 비교할 때 크게 향상이 되었다”
이번 품평회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미국 홀스타인협회 존피.코너부장(심사부 기술감독관 및 체형평가부)은 “지난 200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심사했을 당시 출품우와 올해 대회에 출품된 젖소를 비교하면 2년 밖에 되지 않는데도 체형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존피·코너부장은 “다만 몇몇 축주를 제외한 많은 축주들이 출품우를 인도하는 기술이 아직도 후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켄터키홀스타인쥬니어쇼와 조지아주에서 개최된 많은 쇼를 심사한 존피.코너부장은 그동안 브라질·칠레·폴란드·과테말라·코스타리카·푸에르토리코 등 약 10개국에서 홀스타인을 비롯 저지·브라운스위스·건지종 등 전 품종에 걸친 국제젖소품평회에서 심사를 한바 있는 전문가다. 품평회가 끝난 14일·15일 양일 동안은 화성시 대원목장과 용인시 청계목장에서 종축개량협회가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교육을 실시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