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은 지난 8일 조성환조합장과 임원, 대의원등이 ‘이제는 크린팜’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용인축협은 회원축협 처음으로 지난 5일에는 깨끗한 농·목장 가꾸기 운동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 1백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대 성경일 교수를 초빙해 교육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목장 가꾸기 운동에 적극적이다. 용인축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캠페인 운동에 동참한 만큼 조합원들에게 농장에 나무 한그루 더 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조합원들에게 아름다운 농·목장 가꾸기 지원사업을 편성, 조합들이 크린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축협은 도시화에 따라 갈수록 축산 경영여건이 어려워져 양축조합원들이 농장경영을 포기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들이 축사주변에 꽃 한 송이, 나무 한그루라도 더 심어 축산환경 개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점차적으로 조합원들의 농장을 아름다운 휴식처로 가꾸어 도시민의 휴식처 및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 조합원들이 자연 친환경적인 축산을 이끌어 깨끗한 농·목장에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제시했다. 용인축협은 깨끗한 농·목장 가꾸기는 이제 우리 축산인 들이 피해갈수 없는 선택인 만큼 조합원들이 의식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