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효율적인 구제역 방역을 위해서는 지역별로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자민련은 지난 20일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에 대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또 지방자지단체에 설치되어 있는 구제역 상황실 실장을 부시장, 부군수로 해 구제역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의 중요성을 언론의 협조를 얻어 해외여행 자제 등 전국민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자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