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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취임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0.1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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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17일 김해 목화예식장에서 최철국 국회의원과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4백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한영섭 조합장 이임식 및 제8대 이재식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책임감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조합원, 직원 모두가 고객과 함께 상생하면서 새로이 도약, 부경양돈조합이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조합장은 또한 “조합원 중심의 건실하고 투명한 경영, 수익창출을 위한 내실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세계로 도약하는 부경양돈조합이라는 역사적 소명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철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 이사와 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대한양돈협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양돈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영섭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경양돈조합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조합원과 열정적인 직원, 젊고 패기만만한 이재식 신임조합장이 힘을 합쳐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기 바란다”며 “양돈인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부경양돈조합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