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44만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보다 2.5%가 늘어난 것이지만 전년동월 대비 4.4%가 감소, 돼지사육두수가 여전히 지난해 수준을 밑돌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9월 43만9천7백4톤의 양돈사료가 생산, 올들어 누계는 3백77만3천6백17톤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 역시 4.4%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 양돈사료 생산량을 전월과 비교해 보면 ▲젖뗀 돼지 12만7백7톤으로 2.9% ▲육성돈 전기 12만51톤으로 3.7% ▲육성돈후기 7만4천4백61톤으로 4% ▲비육돈 6천6백17톤으로 10.3% ▲포유돼지 3만6천4백41톤으로 3.6%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젖먹이 돼지가 2만3천7백39톤으로 3.3% ▲비육돈 출하 7천3백74톤으로 0.7% ▲번식용수돼지 9백36톤으로 5.3% ▲번식용암돼지 9백52톤으로 7.9% ▲임신돼지 4만8천4백28톤으로 1.8%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육우사료의 경우 지난 9월 27만6천톤이 생산돼 전월과 비슷했으나 전년동월 대비 10.5%가 증가했으며 젖소용은 13만톤으로 전월대비 0.7%, 전년동월 대비 2.1%가 각각 감소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